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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트위터 왜 하니?”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왜 이용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스틸컷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왜 이용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스틸컷

[더팩트|김세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왜 해요?”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27)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담을 쌓고 지낸다고 밝혀 화제다.

요한슨은 최근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대체 왜 SNS에 열광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트위터는 물론 페이스북 계정이 없다고 '당당하게' 밝힌 그는 “사람들은 저녁을 먹거나 쇼핑을 하면서 세세한 과정을 트위터에 올리더라”며 “그런 일들이 내겐 아주 생소하다. 솔직히 왜 그런 ‘작업’을 반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료 연기자들이 수백 만 명이나 되는 팔로워·페이스북 친구를 보유한 것도 요한슨에게는 그저 '희한한' 일이다. 그는 “사생활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물론 의견이나 취미, 정보를 교환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SNS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최근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요한슨이 정보 공유의 장으로 떠오른 SNS를 더 기피하게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요한슨은 지난 9월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프누드가 해커에 의해 유출되면서 마음고생을 겪었다.

zarag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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