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공항=배정한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차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배우 김민희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2011 MAMA'는 29일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K-POP 열풍을 이끈 한국 아티스트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올 한 해를 성대하게 마무리하는 음악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본 행사는 29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레드카펫은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돼 6시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서 생방송되며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 방송돼 전 세계 20개국, 19억 명이 시청하게 된다.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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