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은 이머우 감독의 영화 ‘연인’의 촬영지였던 중국 충칭시의 융촨구를 방문한 네티즌들이 유덕화와 장쯔이의 동상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불거졌다.
장쯔이 동상이 가슴을 훤히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외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노골적인 관광객 끌어모으기’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생각해도 당국이 장쯔이에게 허가를 받았으리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초상권 침해의 가능성도 제기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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