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걸 기자] SBS 유경미 아나운서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 아나운서는 11일 SBS '도전1000곡'에서 "과거 베이비복스 멤버가 될 뻔했다. 제의는 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유 아나운서는 2001년 대학 2학년 당시 베이비복스의 소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데뷔를 준비했다. 멤버를 전원 교체하고 새로운 베이비복스를 준비하는 상태에서 유 아나운서는 메인보컬을 맡았다.
그러나 팀원 구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1년 만에 가수의 꿈을 접고 아나운서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2003년 SBS 11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유 아나운서는 2005년부터 '출발 모닝와이드'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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