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가수 은지원(33)이 초성만 보고 영화 제목을 척척 맞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1박 2일)'에서는 전북 고창 두 번째 이야기가 방영됐다. 6명의 멤버들 가운데 이승기와 강호동, 이수근이 같은 편으로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이 같은 편을 이뤄 장어를 걸고 복불복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게임은 생소한 사물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사물퀴즈에 이어 한글 자음 초성만 보고 영화 제목을 맞히는 게임이 이어졌다. 특히 두번째 게임에선 연이은 패배로 이승기과 이수근, 강호동이 장어를 먹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이 열정적으로 게임에 나섰다.
처음 'ㅇㄷㅂㅇ'이라는 초성이 나오자 김종민은 보자마자 정답을 외친 후 '올드보이'라 답했다. 이어 'ㅁㅈㄱㄹㅈㅎㅅ'라는 초성이 등장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멤버들 중 강호동이 갑자기 '말죽거리잔혹사'라고 외쳤다. 1대1이 된 멤버들은 다음 문제에 열중했다.
세 번째 문제로 'ㅇㅋㅌㄷㅁㄱ'이 등장했다. 어려운 제목에 감을 잡지 못하자 제작진이 타블로라고 힌트를 줬다. 어리둥절하며 힌트를 생각하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은지원은 유유히 손을 들고 '웰컴투동막골'이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이어서 'ㅅㅅㅅㅅ'이 문제로 제시됐다. 은지원은 외국 영화라는 힌트를 받고도 갸웃거리던 멤버들을 가볍게 제치고(?) '식스센스'라고 대답했다. 은지원의 활약으로 엄태웅과 김종민은 함께 장어를 먹었다.
은지원의 초성 맞히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제작진은 번외 문제로 최고 난이도 'ㄱㄷㄱㅂㄱㅇㅈㅇㅇㅅㅇㅇ'라는 초성을 제시했다. 멤버들은 모르는 듯 난감해 했지만 순간 장어에 집중하던 은지원이 "공동경비구역제제이에스에이"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