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18)이 화려한 피겨 기술로 제작진과 장미평가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3차 컴피티션에서 크리스탈은 서커스를 주제로 고난이도 연기에 도전했다. '키스앤크라이' 사상 최고 난이도 연기라는 제작진의 후문.
크리스탈은 지난 2차 경연 당시 상당한 회전속도의 리프트를 선보인데 이어 총 3회의 고난도 리프트를 선보였다. 또한 그 기술 하나하나가 독창적이고 고난이도라 심사위원이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고성희 심사위원은 "저런 리프트를 소화할 만큼 실력이 성장했다니 놀랍다"고 극찬했으며, 김연아 역시 "아이스댄스 선수라 해도 믿을것 같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연기를 끝낸 크리스탈은 "지금까지 연기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연기하는 동안 관객들이 호응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에프엑스 멤버들이 와서 더욱 잘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의 고난도 연기는 오는 17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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