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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히로인' 박민영-신세경, 스크린 접수 나선다





▲ 스크린도 접수하려는 '하이킥' 시리즈의 대표 여배우 박민영(위), 신세경/NEW 제공
▲ 스크린도 접수하려는 '하이킥' 시리즈의 대표 여배우 박민영(위), 신세경/NEW 제공

[김가연 기자] MBC 인기 시트콤 '하이킥'시리즈의 대표적인 여배우가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인공 박민영(25)과 '지붕뚫고 하이킥' 의 신세경(21)이 그 주인공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예쁘지만 정체도 속내도 알 수 없는 특이한 여고생 강유미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민영은 인상 깊은 연기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브라운관에서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엔 SBS '시티헌터'에서 청와대 경호원을 맡아 액션과 로맨스 두 가지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런 그가 공포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하 고양이)'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5년 만에 스크린에 나서는 박민영은 공포 장르에 고양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영화를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영화 속에서 박민영은 동물에 대한 따스한 마음을 지닌 펫샵 그루머 소연을 맡아 일상과 공포를 오가는 상반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러 영화 가운데 그가 '고양이'를 선택한 것은 독특한 내용 때문이다. 박민영은 제작 보고회에서 "그동안 영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드라만만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영회도)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데뷔작인 만큼 강렬한 영화로 어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세대 여자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신세경도 '하이킥' 시리즈 출신이다. 신세경은 정 많고 낙천적인 성격이나 어리바리한 식모 세경 역을 맡아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춰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편의 영화를 연이어 촬영하고 있는 신세경은 먼저 송강호와 함께 '푸른소금'에 주연으로 발탁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퇴한 조직의 보스와 세빈(신세경)이 그를 죽이기 위해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푸른소금'에서 신세경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으로 등장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cream090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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