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 기자] 할리우드 인기 배우 카메론 디아즈(39)가 작은 가슴에 만족감을 보였다고 데일리인디아 등 외신들이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디아즈는 "가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가장 이상적인 가슴은 샴페인 잔만한 크기"라며 "작은 가슴을 가져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아즈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어머니의 말을 들으며 자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때 할머니의 큰 가슴을 부러워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가슴이 작다고 여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작은 가슴으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가슴이 크지 않아 누릴 수 있는 장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원래 가슴이 작은 여성은 가슴을 모아 주는 푸시업 브라의 효과를 더욱 극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달 초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별한 디아즈는 전 남자 친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출연한 영화 '배드 티처(Bad Teacher)'의 홍보에 한창이다.
limakw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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