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희 기자] '가늘고 늘씬한 다리'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여성들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여성용 여름 샌들 5종을 출시했다. 3년 연속 빅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아이시스 시리즈’ 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아이시스5’를 포함해 여성용 여름 샌들을 새롭게 선보인 것.
이번 시즌 르까프 여성용 여름 샌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도록 3~5cm의 다양한 굽 높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포츠 샌들 트렌드는 굽높이를 높게 하여 짧은 여름 하의와 매치할 수 있게 하는 것.
여기에 르까프는 최신 샌들 디자인인 글래디에이터 룩을 여러 스타일로 변형해 하이힐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이는 다리 선을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벌써부터 매장에서는 각선미를 살려 주는 '김사랑 샌들'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발목 아래 부분의 부드러운 슬림 밴드가 발을 감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고무 재질의 아웃솔을 사용해 쿠셔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휴가지에서 미끄럼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활동성과 활용성 모두 뛰어나다.
르까프 여성용 여름 샌들은 아이시스5, 클레오니, 글라디, 앵클, 앵클2 등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이즈는 230mm부터 250mm로 가격은 6만5,000원~ 8만7,500원이다.
르까프 신발기획팀 이종태 팀장은 “르까프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3cm 굽 여름 샌들 ‘뉴아이시스4’의 기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올해는 다양한 굽 높이의 여름 샌들을 추가해 출시했다”며 “르까프 여성용 여름샌들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안한 반바지에서부터 트렌디한 원피스까지 다양한 패션에 매치할 수 있어 휴가철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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