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배우 엄정화(42)가 억척 야구르트 아줌마에서 벗어나 본연의 섹시한 모습을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마마(감독 최익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들로 출연한 이형석 군과 함께 등장한 엄정화는 등과 허리 라인이 완전히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입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의상 자체가 파격적이었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클레비지룩에 녹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엄정화는 골드빛 벨트로 허리 라인에 포인트를 줬다. 등을 완전히 드러낸 까닭에 매끈한 뒤태가 돋보였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섹시했다. 영화 속에서 노메이크업 모습은 버리고 짙은 메이크업으로 본연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아이라인을 강조한 듯 블랙으로 눈꼬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도톰한 입술이 돋보이는 립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섹시 엄정화의 컴백이었다.
영화 '마마'는 사연이 다른 세 쌍의 엄마와 자식 엄정화-이형석, 김해숙-유해진, 전수경-류현경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게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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