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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비 높인 2012년형 투싼ix 출시…고유가 시대에 ‘딱’!




▲ 현대차 2012년형 투싼ix
▲ 현대차 2012년형 투싼ix

[더팩트 |황준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향상된 연비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과 안전성을 갖춘 2012년 투싼ix를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1일 “혁신적인 내외관 스타일로 미래 디자인의 트렌드를 제시한 투싼ix는 2012년형 신 모델 출시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편의 사양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최강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2년형 투싼ix는 가솔린 모델의 엔진 최적화로 연비를 기존 11.7km/ℓ에서 12.1km/ℓ로 향상했다. 또 엔진, 변속기, 에어컨 등의 출력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연비를 구현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추가했다. 여기에 실질 연비까지 높임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성 향상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투싼ix는 하위 트림에 적용했던 직물 시트 대신 천연가죽 시트와 유사한 고급 인조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석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가속 페달을 떼도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오토 크루즈 콘트롤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스티어링휠을 따뜻하게 하는 열선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스마트키가 적용되지 않는 모델에는 일반 키 대신 폴딩 타입의 키 일체형 리모컨을 기본 적용, 휴대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곳까지 배려했다.

트렁크 하부에는 각종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한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월켐 기능을 강화해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펴지거나 접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감성 품질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을 LX20 모델 이상에서 선택 또는 기본 적용하고 안개등, 17인치 알로이휠,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러기지 네트 등의 고객 선호 사양들을 전 모델에 기본화해 만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완성했다.

안전성도 한층 강화된 2012년형 투싼ix는 2열 센터 시트에 기존 2점식 벨트 대신 안전성이 더욱 높은 3점식 시트벨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 후석 탑승자의 안전에도 더욱 신경 썼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사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나 고연비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2012년형 투싼ix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더욱 높아진 경제성, 안정성, 편의성 등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형 투싼ix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투싼ix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0명을 추첨해 5박 7일 간 스페인과 프랑스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11일(월)부터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8일(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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