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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Style] '원더우먼' 변정수 vs '일상' 허가윤, 각선미 승자는?




▲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은 변정수, 이다해, '포미닛' 허가윤(왼쪽부터)/사진=더팩트 DB
▲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은 변정수, 이다해, '포미닛' 허가윤(왼쪽부터)/사진=더팩트 DB

[ 이현경 기자] 4월, 드디어 길고 긴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덕분에 스타들의 패션도 한층 가벼워졌다. 무거운 트렌치 코트 대신 하늘하늘 원피스와 핫팬츠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4월 둘째 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패션 감각을 살펴봤다.





▲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 변정수(왼쪽)와 허가윤
▲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 변정수(왼쪽)와 허가윤

◆ HOT - 변정수, 허가윤

변정수는 패셔니스타다운 과감한 의상이 돋보였다. 지난 7일 tvN '매니' 행사장에 등장한 그는 원더우먼이 연상되는 비비드한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옐로 컬러 상의에 스팽글 미니스커트, 핫핑크 컬러의 슈즈까지 어느 하나 평범한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만의 당당한 포즈와 뛰어난 몸매 비율 덕분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룩이 완성됐다.

'포미닛' 허가윤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찢어진 핫팬츠에 그레이 컬러 맨투맨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한 것. 평범하지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의상이기에 더욱 돋보였다. 한쪽 손을 포켓에 넣은 세련된 포즈 연출도 센스 있는 선택이었다.





▲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 김규리(왼쪽)와 섹시미를 강조한 이다해
▲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 김규리(왼쪽)와 섹시미를 강조한 이다해

◆ SO-SO - 김규리, 이다해

김규리는 최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 행사장을 찾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보리 컬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짙은 갈색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와 베이지 컬러의 슈즈도 의상과 잘 어울렸다.

'퓨마' 행사장에 등장한 이다해는 섹시한 미니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냈다. 대신 스포츠 브랜드라는 특색에 맞춰 무겁지 않은 면 소재를 택해 분위기를 맞췄다. 7부 길이의 소매와 지퍼 장식, 개성 넘치는 슈즈도 가벼운 느낌을 더했다.





▲ 2% 아쉬운 패션 감각을 보인 공현주(왼쪽)와 레인보우
▲ 2% 아쉬운 패션 감각을 보인 공현주(왼쪽)와 레인보우

◆ BAD - 공현주, 레인보우

최근 한 행사장을 찾은 공현주는 밋밋한 의상으로 주목 받지 못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S라인도 전혀 돋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헤어스타일도 엔지(NG)였다. 무거운 느낌의 컬러와 뱅 스타일 앞머리는 공현주의 발랄하고 시원한 미소를 가려 버린 느낌이었다.

걸그룹 '레인보우'는 무대의상과도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 각각의 개성보다는 네온 컬러로 통일감을 강조해 다소 촌스러운 룩이 돼 버렸다. 특히 멤버 지숙은 과도하게 짧은 핫팬츠로 오히려 허벅지가 굵어 보이는 역효과를 냈다.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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