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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킴이? 재밌는 놀이죠" 고교 환경 동아리 'Peace' 화제

[ 김용일 기자]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이 발벗고 나서 화제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소속 학생들로 꾸려진 환경 동아리 'Peace'는 지난 1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악구 사당동 소재 상록 보육원을 3차례 방문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과 PPT 자료를 통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Peace'는 2008년 대원외고 방과 후 프로그램인 'GLP(Global Leader Program)'의 일환으로 조직되었으며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나설 초등학생·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면지를 활용한 재생공책 만들기', '우유통을 재활용한 필통 만들기' 등 환경 문제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재밌고 신나는 놀이'로 인식시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Peace'는 향후에도 각종 보육원 시설 방문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Peace' 카페 캡쳐>

kyi048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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