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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파문' 신정환의 명품 공항패션 논란 "반성의 기미 안보여…"

[ 이창규 기자] '원정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36)의 입국 패션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신정환은 19일 오전 8시 30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56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를 마친 신정환은 11시가 조금 지나 공항 관계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공항에 나온 취재진들을 발견하자 고개를 숙이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은 명품으로 치장된 패션 때문에 그 의미가 다소 반감되고 말았다.

이날 신정환은 블랙 패딩점퍼에 청바지, 등산화에 백팩을 멘 차림이었다. 한 국내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가 입은 블랙 패딩점퍼는 요즘 '패딩계의 샤넬'로 불리는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숏 점퍼도 180만원~200만원에 이르는 고가 브랜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청바지 역시 D사의 명품 브랜드에 턱까지 끌어내리면 눈과 입만 뚫린 복면 스타일의 캐릭터 비니까지 걸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일부 네티즌들 "해외 유랑생활에도 명품으로 치장할 정신은 있었나" "발가벗고 들어와도 용서가 안될 판국에 명품이 왠말이냐" 등 질타의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과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상습도박과 외환 관리법, 여권법 위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더팩트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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