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8등신 미녀' 니콜 키드먼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몸매를 보고 부럽다고 말한 것.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바자' 와 인터뷰를 가졌다. 키드먼과 애니스톤이 함께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물 '저스트 고 위드 잇 (Just Go With It)' 개봉을 앞두고 둘이 함께 인터뷰에 나선 것.

인터뷰를 통해 키드먼은 애니스톤의 몸매를 끊임없이 칭찬했다. 키드먼은 "애니스톤의 바디라인은 군살 하나 없고 매끈해 20대 못지 않는 탄력을 뽐낸다. 특히 그의 비키니 몸매는 어떤 스타들보다 최고다"고 전했다.

이어 키드먼은 "영화 속에서도 애니스톤은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다. 촬영 내내 그의 몸매를 보며 너무 부러웠다"며 "영화를 보며 많은 여성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키드먼의 말을 전해들은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애니스톤의 몸매가 멋지긴 하지만 키드먼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키드먼은 해외 망언스타 1위"며 키드먼의 발언을 지적(?)했다.

한편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 (Just Go With It)'은 애니스톤과 아담 샌드러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키드먼도 조연으로 출연한다. 미국에선 오는 2월 11일, 한국에선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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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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