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희기자] 잭 에프론이 2010년 할리우드 최고 인기 스타로 선정됐다. 브래드 피트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자치한 것.
할리우드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16일(한국시간) "올 한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남자 배우를 선정했다"며 "그 결과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를 인정받은 에프론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에프론이 1위에 뽑힌 것은 신인스타 중 가장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기 때문. 에프론은 미국 인기 드라마 '하이 스쿨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열연하면서 미국내는 물론 국내와 전세계에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10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영스타 5인에 오른 것도 한 몫 했다. 젊은 여성 팬층의 지지율이 상당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흥행을 이끈 스타라는 점도 적잖이 작용했다.
2위는 영원한 인기 스타 브래드 피트가 선정됐다. 피트는 데뷔 이래 부드러운 섹시함으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아왔다.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탄력있는 몸매와 그윽한 눈빛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뒤에는 할리우드의 신흥 스타로 떠오른 로버트 패틴슨이 랭크됐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십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올 한해 각종 섹시스타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저력이 발휘됐다.
한편 패틴슨 다음으로는 제라드 버틀러가 올랐다. 7위에는 제이크 질렌할, 8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지했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영화 '세인트 클라우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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