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기자] 샤를리즈 테론이 경매에 자기 자신을 내놨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이 온라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테론이 자선 행사 파티에 참여하면서 구인광고를 냈다"며 "자선행사 중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사람과 하루 저녁 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상 최고가는 약 2000만 원 정도. 테론은 2000만 원을 지불한 사람과 함께 자신의 단골집에서 저녁을 먹고 농구팀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러 갈 예정이다. 경기 중에 함께 맥주를 마시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경매는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테론은 자선 행사의 의미를 높이 사 기꺼이 경매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론의 경매 참여 이후 입찰가는 연일 상승세를 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테론은 지난 해 9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던 배우 스튜어트 타운젠드와 결별했다. 지난 9월 배우 숀 펜과 함께 데이트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또한 지난 5월에도 꽃미남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의 염물설을 뿌려 화제가 됐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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