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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착] "우리 지금 만나"…길·노홍철·장기하, 심야회동

[이승훈기자]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노래가 현실이 됐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를 외치던 리쌍 길과 장기하가 한 밤에 만남을 가졌습니다. 일명 '노래하는 괴짜'들의 만남이었죠.

약 1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번쩍, 익숙한 얼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길과 장기하가 나란히 서 있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더 있었죠.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노홍철이었습니다.

청담동 부근이었습니다. 이들 셋은 인근 호프집에서 바로 나온 듯 했습니다. 분명 심야 회동은 즐거웠나 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의 한 잔. 생각만해도 즐겁죠. 이들은 술집에서 나온 뒤에도 한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연신 대화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노홍철과 장기하는 뭐가 즐거운지 한참을 웃었고, 길도 간간히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길과 노홍철은 TV 속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노홍철은 여전히 밝았고, 대화를 주도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다웠죠. 길은 조용했지만 옆 사람의 말에 추임새 하나는 완벽히 넣더군요. 맞장구에 맞장구, 분위기를 즐겁게 맞추고 있었습니다.

장기하는 브라운관 속 이미지와 달랐죠. 무표정, 무덤덤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일까요. 장기하는 편안해 보였습니다.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함박 웃음도 짓더군요.

셋의 패션은 내츄럴, 그 자체였습니다. 평상시 스타일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죠. 길은 신발 모양이 프린트된 후드 티셔츠에 빨간색 바지를 입었고, 장기하는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두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 꿀단지와 뿔테 안경도 여전했고요.

자칭, 타칭 패셔니스타 노홍철은 컬러풀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스키니진 위에 강렬한 후드티를 입었습니다. 후드티 속 검은 프린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노홍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이었죠. 압구정 패셔니스타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더군요.

이들은 즐거운 담소를 한 후 각자의 차에 올라타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날의 만남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서로 각자 다른 분야에서 개성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 노홍철, 길, 장기하,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하겠습니다.

<글·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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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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