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6일(한국시간) "지난 2008년 '서커스(Circus)' 앨범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스피어스가 오는 2011년 3월경 새 앨범을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180도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이다. 그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드라이브 루크는 "매 앨범 신선한 퍼포먼스를 시도했던 스피어스가 이번에도 색다른 모습을 준비 중이다"며 "오랜만에 컴백인만큼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피어스의 새 앨범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베이이 원모 타임(Baby One More Time)'을 프로듀싱했던 스웨덴의 유명 프로듀서 막스 마틴과 공동작업으로 이뤄졌다.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스피어스의 의견이 반영됐다.
스피어스 측 관계자는 "스피어스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팬들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1집 앨범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기대 만큼 불안감도 컸다. 많은 팬들의 기대가 걱정으로 다가온 것. 스피어스 측은 "스피어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이 돼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마음이 자극이 돼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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