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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층에서 고공점프"…톰 크루즈, 아찔한 액션신 '화제'

[김가연기자] 톰 크루즈가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일(한국시간) "크루즈가 최근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고공점프를 시도했다"며 "이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4' 촬영을 위한 것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서의 연기였다"라고 보도했다.

이 날 크루즈는 124층에서 영화 속 추격신을 촬영했다. 이를 위해 크루즈는 건물 외벽을 타기도 했다. 검정색 수트와 운동화를 신은 크루즈는 오로지 안전장치인 줄에 몸을 의지한 채로 유리로 된 건물 외벽을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했다.

높이가 높이인만큼 부상의 위험도 있었다. 하지만 크루즈는 대역을 쓰지 않았다. 자신이 직접 연기를 해여 실감이 난다고 고집을 피웠기 때문이다. 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헬리콥터를 곳곳에 배치해 위험 가능성을 최대로 줄였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그의 프로정신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자리에 있던 한 스태프는 "아찔한 높이에서 연기를 함에도 크루즈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그의 액션연기는 최고였다"고 전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4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은 톰 크루즈 외에 제레미 제너와 폴라 패튼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브래드 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12월 개봉예정이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 바크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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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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