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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가슴 vs 다리"…여배우, 레드카펫 노출 포인트

[ 오세희 인턴기자] "청순 글래머 vs 꿀벅지 미녀"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이하 SDA). 이날 시상식을 빛낸 사람들은 화려하게 꾸민 여자 스타들이었다.

이날 여자 스타의 의상 콘셉트는 섹시였다. 레드카펫에 오른 대부분의 여자스타는 노출로 섹시미를 어필했다. 다만 노출 포인트는 180도 달랐다. 풍만한 가슴골을 드러내거나 미끈한 다리를 노출하는 식이었다.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를 가진 스타의 노출 포인트는 가슴이었다. 가슴골이 깊이 파인 클레비지 룩을 입어 의외의 볼륨감을 뽐냈다. 반면 마른 몸을 가진 스타는 다리에 포인트를 줬다. 미니 스커트를 입어 각선미를 자랑했다.

SDA 속 여자 스타들의 노출 포인트를 비교해봤다.

◆ "클레비지 드레스로 파격을"

레드카펫 노출 포인트 1순위는 가슴이다. 여성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기 때문. SIDA에서는 청순·깜찍 글래머들이 가슴에 포인트를 줬다. 의외의 볼륨감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채영은 가슴이 깊게 파인 흰색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만 살짝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였다. 노출이 심해 가슴골은 물론 가슴 라인이 모두 드러났다. 덕분에 깜찍한 외모 속에 숨겨졌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낼 수 있었다.

오지은은 가슴에만 포인트를 줬다. 그는 가슴이 V자로 깊게 파인 클레비지 드레스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청순한 얼굴과는 전혀 다른 섹시한 몸매가 인상적이었다. 다른 곳의 노출은 전혀 없었다. 시선이 가슴쪽에만 쏠리기 충분했다.

◆ "미니 드레스로 아찔함을"

다리 노출로 섹시미를 강조한 스타도 있었다. 노출을 많이 하지 않고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낸 것. SIDA에서는 다소 마른 몸을 가진 스타가 다리에 포인트를 줬다. 미니 스커트를 입어 시원한 각선미를 뽐냈다.

차예련은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드레스 자체는 깜찍했다. 꽃모양의 수가 장식돼 있는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차예련은 충분히 섹시했다. 허벅지를 드러내 은근한 섹시함을 풍겼다.

이인혜는 반전 드레스를 입었다. 앞은 허벅지가 드러나는 미니 드레스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다리 라인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뒤는 우아한 느낌이 강조된 롱 드레스였다. 섹시미도 반전이었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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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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