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공항=이호준기자] 보아의 생얼은 공항에서도 눈부셨다.
가수 보아가 2일 오후 오후 4시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 LA로 향했다.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이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보아는 장시간 비행을 의식한듯 노메이크업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을 뿐, 얼굴 전체를 화장없이 드러냈다. 박시한 외투에 특이한 무늬의 검은 레깅스도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팬들의 요청에 손을 흔들며 기분 좋은 출국을 알렸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한국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남겼다.
오는 4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트랙스, 김민종, 이연희, 아라 등 SM의 소속 가수 및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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