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여스타들은 몸매를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다. 화보 속에서는 더욱 과감하다. 숨겨진 속살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자신의 섹시미를 어필하고, 대중에 즐거움을 주곤한다.
여스타들의 섹시 화보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가장 선호하는 것은 비키니 컷이다. 발랄함부터 성숙미까지 여러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란제리 화보도 이에 못지 않다. 디자인과 컬러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진다.
아예 노출을 감행하는 스타들도 있다. 상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토플리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거나 아예 올누드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있다. S라인의 완벽한 굴곡미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역시 여러 할리우드 여스타들이 섹시 화보를 통해 자신의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이나 분위기는 달랐지만 섹시함은 공통적이었다.

◆ 비키니 화보 - "섹시미 속 농염함"
할리우드 스타들이 섹시 화보에서 가장 선호하는 의상은 비키니다. 몸매 전체가 훤히 드러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데는 적격인 것. 특히 야성적인 느낌의 애니멀 프린트는 섹시함과 건강미를 더욱 강조했다.
린제이 로한은 교도소 입소 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에서 로한은 회색 거미줄 무늬 비키니를 소화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시크한 생상이 눈길을 끌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도발적인 눈빛도 인상적이었다.
환상적인 몸매라인으로 유명한 제시카 고메즈도 비키니로 섹시함을 뽐냈다. 고메즈의 선택은 호피 무늬 비키니. 고메즈는 몸매가 부각되도록 가슴은 내밀고 허리를 꺾어 포즈를 취했다. 그윽한 시선 역시 섹시했다.
킴 카다시안은 누드컬러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카다시안의 피부색과 어우러져 마치 입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줘 아찔함을 더했다. 바닥에 누운 포즈가 카다시안의 날씬한 허리라인과 풍만한 힙을 강조해 줬다.

◆ 란제리 화보 - "은밀함 속 관능미"
란제리는 비키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언더웨어라는 인식으로 인해 좀더 비밀스럽고 섹시한 느낌이 강조된다. 기본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소재나 색에 따라 180도 다른 느낌으로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젤 번천은 최근 란제리 화보에서 미끈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구릿빛 피부와 보랏빛의 심플한 속옷이 어우러져 탄탄한 몸매가 한층 강조됐다. 살짝 내린 한쪽 어깨끈이 섹시했다. 덕분에 풍만한 가슴라인이 돋보였다.
마돈나는 란제리 화보를 통해 원숙미를 자랑했다. 블랙 란제리는 마돈나의 하얀 피부와 대비돼 더욱 관능적이었다. 망사 소재로 만들어져 아찔했고, 뇌쇄적인 눈빛과 특유의 당당한 표정은 카리스마를 더한 모습이었다.
데미 무어는 코르셋 형태 란제리를 선택했다. 무어는 블랙컬러의 란제리를 입고, 그 위에 체크무늬 코르셋을 겹쳐 입었다. 덕분에 상체보다는 탄탄한 허벅지와 늘씬한 다리가 강조됐다. 살짝 보이는 가슴라인도 섹시했다.

◆ 누드 화보 - "과감함 속 아찔함"
할리우드 스타들은 토플리스 차림이나 누드로 과감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주요 신체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모습이 섹시했다. 고혹적인 표정 연출과 예술적인 포즈는 화보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과감한 토플리스 차림을 선보였다. 상체에 아무것도 걸치치 않은 채 매끈한 뒤태를 강조한 것. 한쪽 팔로만 가슴을 가려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이 풍겼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복근이 인상적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올누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가는 의상을 모두 탈의하고 포즈를 취했다.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옆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노출은 최소화했지만 허리 뒤쪽의 장미 타투가 덕분에 섹시함이 더해졌다.
캐서린 제타 존스도 올누드 화보로 변치 않는 관능미를 과시했다. 존스는 옷을 모두 벗고 침대 위에서 엎드린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볼록한 엉덩이와 가슴라인, 헝클어진 듯한 머리와 고혹적인 눈빛은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 얼루어, 베니티 페어, 컴플렉스 매거진 화보 , 란제리 브랜드 호프, 향수 브랜드 롤라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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