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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만든 로봇?"…中 트랜스포머 동상 '화제'

[ 오세희 인턴기자] 중국에 거대 로봇 동상이 세워졌다.

중국 중앙 방송 'CCTV'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있는 '버드 네스트'스타디움에 폐자동차로 만든 로봇 동상이 세워졌다"면서 "이 조각품은 일명 '트랜스포머' 동상으로 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랜스포머 동상'을 제작하는데는 총 5대의 폐트럭과 각종 타이어, 강판 허브가 사용됐다. 높이는 11.3m에 이르고, 무게는 무려 6톤에 달한다. 거대한 규모만큼 다리를 조립하는 것에만 2시간이 소요됐다.

이 로봇 동상을 만든 곳은 '그린드림파크' 공원 직원들이다. 이들은 환경 보호에 비교적 관심이 없는 젊은층에 이 동상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그린혁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기 위해 로봇 제작을 시작했다.

'그린드림파크' 공원 관계자는 "재활용으로 만든 로봇을 전시하면서 환경 의식을 고무하려고 했다"면서 "제작시에는 걱정도 있었지만 실제 동상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폐자동차로 만든 로봇을 본 네티즌들은 "영화처럼 실제로 자동차로 만든 동상이 세워지다니 신기하다"며 "동상이 자동차로 변신하는 것 아니냐"고 전하며 '트랜스포머 동상'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글= 오세희 인턴기자, 사진=CCTV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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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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