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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직자 총결집 "오도산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한다"
재외향우 이어 공직사회까지 유치 열기 확산…합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합천군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결속을 다졌다. /합천군
합천군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결속을 다졌다. /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 공직자들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며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6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황매산과 가회면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합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공직자들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결속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넘어 합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직사회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합천군은 그동안 주민수용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마을별 찾아가는 설명회와 주민 견학 등을 통해 군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 최근 50만 재외향우 결의대회에 이어 이번 공직자 유치 결의까지 더해지면서 군민·재외향우·공직사회가 함께하는 전방위 유치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

오도산 양수발전소는 현재 건설 중인 두무산 양수발전소와 공동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사업비 절감과 건설·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향조사를 바탕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다.

양수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생산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잉여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시설이다.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공직자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과 50만 재외향우, 공직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합천의 미래를 바꿀 오도산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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