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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광고 에이전트 도입…중소형 광고주 지원 강화
기존 광고주센터 '네이버애즈'로 개편
광고 성과 분석부터 최적화 제안·실행까지


네이버가 기존 광고주센터를 '네이버애즈'로 개편하고 AI 광고 에이전트를 도입해 광고 성과 분석부터 최적화 제안·실행까지 지원한다. /네이버
네이버가 기존 광고주센터를 '네이버애즈'로 개편하고 AI 광고 에이전트를 도입해 광고 성과 분석부터 최적화 제안·실행까지 지원한다. /네이버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광고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광고주의 성과 최적화를 지원한다. 광고 성과 분석부터 개선 방안 제안과 실행까지 AI가 돕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해 운영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 기능인 '맞춤 추천'은 AI가 광고 캠페인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성과 개선을 위한 추가 행동을 제안한다. 광고주는 네이버톡톡이나 문자로 추천 알림을 받은 뒤 모바일 화면에서 제안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애즈 어시스턴트'를 통해서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문제를 고객 센터를 통하지 않고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초보자를 위한 '첫 광고 가이드'도 마련해 광고 등록부터 비용 충전, 소재 검수, 성과 확인까지 단계별 진행 상황을 제공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7월 AI가 사이트와 스마트플레이스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과 광고 목적을 파악해 적합한 광고 상품과 예산을 추천하는 '나에게 맞는 광고'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기능을 이용한 플레이스 광고 신규 광고주의 약 80%는 가입 당일 광고 등록까지 마쳤으며, 쇼핑 광고 이용자의 약 90%는 한 달 내 광고 전환 성과를 거뒀다. 실제 캠핑용품 판매 사업자의 경우 해당 기능으로 쇼핑 광고를 시작한 뒤 3개월간 광고를 지속한 결과 주문량이 첫 달보다 약 74% 증가했다.

박우성 네이버 광고 프로덕트 빌드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 광고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형 광고주를 포함한 모든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광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로 점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디지털옥외광고에서도 중소상공인의 광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네이버 디지털옥외광고 이용 광고주의 78.5%가 대행사 도움 없이 직접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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