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20대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47명이 '제3회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워킹과 포즈, 스피치로 각자의 개성과 무대 표현력을 겨뤘다.
4일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엘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미스·미시즈·시니어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와 1차 면접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모델과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는 1조 10명, 2조 12명, 3조 15명, 4조 10명이 무대에 올라 워킹과 포즈로 자신만의 특징을 드러내고 스피치로 생각을 전달했다.
심사위원단은 비주얼 임팩트, 워킹·포즈, 무대 매너 및 표현력, 스피치 등 4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외모를 보는 비주얼 임팩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 항목은 무대 위 존재감과 전달력에 초점을 맞췄다.
조직위원회는 외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참가자의 개성과 삶의 경험, 이를 무대에서 풀어내는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경연 결과 조별 대상은 1조 김현아 씨, 2조 은빛 씨, 3조 황은미 씨, 4조 김진승 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이지수 씨·김가연 씨·윤경성 씨·배명자 씨가 받았다. 은상은 김온유 씨·서예지 씨·김상미 씨·김현주 씨·김수미 씨가 수상했다.
대상·금상·은상 수상자는 모두 13명으로, 3조에서 김상미 씨·김현주 씨가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배명자 씨가 주최·주관사상을, 윤정화 씨가 부산시한의사회 한의건강차밍상을 받았으며 클레오파트라 솔트 포토제닉상은 이선민 씨, 호시카게 료칸 동부산점 탤런트상은 채리나 씨, 디엠씨트립스 여행모델상은 이지수 씨가 각각 차지했다.
조직위는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잡지 화보 촬영과 모델 활동, 방송 출연 기회를 연계해 연기자·가수·아나운서·MC·홈쇼핑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공식 공연과 리셉션, 라이브 방송 등 실제 무대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한다.
박성현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은 "슈퍼탑코리아는 순위를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들이 연령과 경력에 관계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출발점"이라며 "수상자들이 실제 무대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시니어 산업 발전과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대에 기여하는 대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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