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가 여성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남지부는 4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2026년 여성 컨슈머 에코실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보존은 여성의 손으로! 소비자권리는 여성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공유하고 일상 속 친환경 소비와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두례 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 회장은 'AI로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정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조합 의장도 강연에 나섰다.
신애란 전남지부 회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라며 "여성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와 책임 있는 실천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을 사고, 무엇을 쓰며, 무엇을 남기는가에 따라 다음 세대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작은 실천을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참여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소비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공로패 수여와 시군 지회 활동 발표, 우수지회 시상 등이 진행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는 여성 소비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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