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제주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의 활용도 제고와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마을공동목장 33개소, 관영목장 2개소, 전·기업목장 17개소 등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읍·면 축산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목장 관계자와의 면담과 의견 청취를 통해 운영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마을공동목장에 대해서는 초지 이용 현황, 사육두수, 조합원 수, 시설물 현황 등을 중점 조사한다. 관영목장과 전·기업목장에 대해서는 목장 관리 현황, 토지 이용 현황, 경영·관리 현황, 목장 운영상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조사를 통해 각 목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공동목장의 활성화 방안과 초지 보전·활용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협 제주시 청정축산과장은 "마을공동목장과 전·기업목장에 대해 목장별 특성에 맞는 원형 보전을 기반으로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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