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3일 법무부 탑승자 사전 확인 시스템(IPC)에 장애가 발생해 전국 공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오전 6시5분 확인돼 오전 8시25분께 최종 복구됐다.
IPC는 항공사에서 승객 정보를 전송받아 국제테러범, 입국규제자, 분실여권 소지자 등 우범자인지 확인하고 승객의 탑승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IPC 장애에 따라 출항 항공편 총 201편 중 44편이 지연됐다. 30분 이상 지연은 36편, 60분 이상 8편에 달했다.
다만 이는 통상적인 수준으로 지연 항공편 승객은 모두 출항 예정 시간 전 출국심사가 완료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번 장애는 인천공항청 스토리지 교체 작업 시간 중 중단됐던 탑승자 사전 확인 정보가 추가 업데이트되는 과정에서 시스템 부하가 발생하면서 일어났다.
법무부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정밀 분석해 앞으로 장비 교체 등에 따른 작업으로 시스템 영향이 없도록 사전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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