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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뽑고 인절미 떡메치고…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8일 개최
떡 만들기 체험·전통놀이·전통주 시음 등 즐길 거리 풍성

'2025년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모습. /천안시
'2025년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모습.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가래떡 뽑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전통주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는 떡 축제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2026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전통 떡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래떡 뽑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이 큰 관심을 모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샤인머스켓 찹쌀떡, 망개떡, 삼색절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떡 경연대회 수상작과 떡류협회 회원들의 작품도 전시돼 다양한 떡의 모양과 의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장 인근 천안박물관에서는 '떡, 팔도를 담다: 고운 맛의 여행'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떡과 떡 만들기 도구 등 50여 점을 선보여 축제와 함께 우리 떡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프로그램인 인절미 떡메치기와 가래떡 뽑기 체험도 이어진다. 인절미 떡메치기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 마술쇼가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떡 업체가 참여하는 판매 부스와 누룽지·쌀과자·한과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또 천안 지역 전통주와 '2026 충남술 톱10'에 선정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 쌀과 전통 떡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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