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황톳길 힐링 명소 조성·관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자사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인 '계족산황톳길'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뽑는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선양소주에 따르면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1차 113개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최종 후보 20개에 뽑혀 유수한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주최하는 '시슐랭 스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맛집 평가 지표인 미슐랭의 합성어로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발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선양소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계족산황톳길'은 2006년부터 21년간 대전 계족산에 매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14.5km의 황톳길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온 국내 최초, 최장의 맨발 걷기 성지다.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민과 전국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 '온국민 힐링 공간'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명소이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시슐랭 스타 10선'을 뽑는 대국민 투표는 지난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슐랭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깔끔하고 맛있는 소주 맛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데 이어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우수 프로그램들과 함께 '시슐랭 스타' 본선에 올라 뜻깊다"며 "2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계족산황톳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국민투표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 '시슐랭 스타 10선'은 국민 투표와 전문 조사기관 투표,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 발표되며 선정된 우수 사례는 연말 발간되는 '시슐랭 가이드'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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