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력 및 평화도시 조성 기능 확대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노동감독과와 평화협력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권한 일부가 시·도로 위임됨으로 경제국에 ‘노동감독과’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방노동감독관은 노동기준, 산업재해예방 등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인천형 노동감독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방노동감독관을 신규로 30명 증원한다.
또 평화도시 조성 및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사무를 위해 국제협력국을 ‘평화국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에 ‘평화협력과’를 신설한다.
인천 평화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평화협력 및 평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방 외교 차원의 역할 확대 등을 논의하고,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개편이다.
아울러 시정 홍보와 메시지 사무를 대변인에서 홍보전략담당관으로, 통일플러스센터 사무는 기획조정실에서 신설되는 평화국제국으로 이관된다.
시는 시 재졍여건을 고려해 지방노동감독관 30명 증원 왜 지존 정원 재배치로 신규 형정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지방노동감독관 30명이 증원되면 인천시 총 정원은 현행 7702명에서 7732명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G20 정상회의 유치팀 신설 등 신규 정책 수요에도 별도 증원 없이 기존 정원을 재배치 하는 것"이라며 "11월 중 관련 조례안을 제314회 인천시의회에 제출, 12월 중 심의·의결을 거쳐 2027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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