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담은 '미래의 보령' 전시회를 오는 11월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28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건축·상권·생활자원을 연계한 도시공간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보령의 건축', '보령의 풍경', '보령의 어반스케치'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33점과 원도심 미래상을 담은 마스터플랜 등 총 100개의 시선으로 보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전시 패널 8개에는 대천천에서 바다까지 이어지는 수변공간 회복, 마을 둘레길 조성, 구도심 중심가 정비 등 원도심 활성화 구상이 담겼다. 2056년과 2126년의 도시 미래상도 제시한다.
전시에서는 지역 건축가의 대표작과 공공건축 설계공모 작품, 사진작가 백승휴의 보령 풍경 사진, 화가 이종목의 원도심 골목과 일상을 담은 그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과거와 현재의 자산을 미래의 가치로 연결하는 전시"라며 "시민과 함께 보령의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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