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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택 리모델링 현장서 지붕 붕괴…작업자 3명 부상
27일 오후 득량면 단독주택 공사 중 사고

27일 오후 2시 44분쯤 전남광주시 보성군 득량면 한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졌다. /뉴시스
27일 오후 2시 44분쯤 전남광주시 보성군 득량면 한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졌다. /뉴시스

[더팩트ㅣ보성=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보성군의 한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리모델링 작업 도중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0~60대 근로자 3명이 무너진 지붕 일부에 깔리거나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주택은 기와지붕이 설치된 건물로, 당시 작업자들은 리모델링을 위해 외벽을 철거하고 기둥만 남겨둔 상태에서 배수로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구조물의 지지력이 약해져 지붕이 무너졌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 당시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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