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폐섬유류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집한 물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소재 '댕댕이 꽃마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섬유류(이불, 담요, 수건 등)를 수거해 새로운 용도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댕댕이 꽃마을'은 약 300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에 전달된 폐섬유류는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올해 '자원순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폐섬유류 기부 캠페인은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동시에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쓰임을 다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진정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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