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경연·천안시 축제 연계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천안박물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제3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과 평생교육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별 정책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각 도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관장 포럼'과 '좋은정책 어워즈'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기본 평생학습사회를 세우고 AI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으며, 천안시는 '배움과 AI(인공지능)로 일상을 잇는 도시, 천안'을 주제로 AI 기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행사 둘째 날인 24일에는 천안시와 광명시 등 8개 팀이 참가하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흥타령관 일원에서는 '제17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연계 개최돼 정책 교류와 시민 배움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천안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왔으며, 내년에는 재지정 20주년을 맞는다.
유재영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국의 길이 만나던 천안에서 이제 평생학습도시의 경험과 지혜가 만난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변화에 참여하도록 배움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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