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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안양·과천서 교육 현안 논의
안양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특수교육 지원 방안 제시
과천 고교 운영체계 개편·학교시설 개방 등 논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안민석 교육감이 지난 21일 안양·과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와 지방의원 등 200여 명을 만나 교육격차 해소와 특수교육 지원, 입시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안 교육감은 도내 자기주도학습센터 100곳 설치를 목표로 안양에도 센터를 마련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충과 관련해서는 다음 달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교육감은 독서·예술·체육(RAS) 활동을 대학입시에 반영하는 'RAS인재전형' 도입을 위해 대학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저녁 과천 문원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교장 등 150여 명을 만나 고교 운영체계 개편과 학교시설 개방 방안을 논의했다.

안 교육감은 과천 지역의 고교 통합과 중학교 전환 요구에 대해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학부모·지자체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서는 학생 안전과 시설 보안 문제 등을 고려해 학교와 지자체 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교육비 경감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지역 내 진학정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체험학습 과정에서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묻는 현행 제도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청이 장소와 프로그램, 안전요원 등을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오는 26일 평택과 안성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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