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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60여 개 기업 투자 유치 전략 점검…올해 1조 6038억 원 성과
18개 기업 투자 협약 성과·일자리 409개 창출…기업별 추진 상황·애로사항 공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들어 18개 기업에서 1조 6038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들어 18개 기업에서 1조 6038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6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전략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들어 18개 기업에서 1조 6038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추가 투자 실현을 위한 기업별 관리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양경자청은 21일 청사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담당 PM(Project Manager)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담당 PM들이 관리 중인 기업별 투자 유치 활동과 추진 성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별 유치 전략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경자청은 투자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차진 투자유치본부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대응하려면 체계적인 기업 관리와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이 중요하다"며 담당 PM 간 협업과 부서 간 공조를 주문했다.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올해 중국과 유럽,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18개 기업으로부터 총 1조 6038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약 40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연말에는 투자 유치 담당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공동 투자 유치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과제는 투자 유치 실적을 실제 투자 집행과 고용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별 투자 일정과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협약 단계에 머물지 않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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