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서 호남학원 전문상담 93대 1…11월 28일 1차 시험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2027학년도 전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 공립 과목 중에서는 '음악'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북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분야 267명 모집에 1943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립 경쟁률은 7.3대 1이다. 사립학교만 지원한 응시자는 178명 모집에 574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과 사립을 합친 전체 모집 인원은 445명이며, 지원자는 251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5.7대 1로 집계됐다.
공립 과목별로는 음악이 2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술은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대 1, 가정은 5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7대 1로 나타났다.
사립에서는 학교법인 호남학원의 전문상담 과목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명 모집에 공·사립 동시 지원자 90명과 사립만 지원한 응시자 3명 등 모두 93명이 지원해 93대 1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28일 실시된다.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11월20일 오전 10시 이후 전북도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중등임용시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응시자의 단순 실수로 인한 부정행위와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장 유의사항 안내영상도 제공한다.
안내영상은 실제 시험 환경을 반영해 응시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시험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시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중등임용시험 게시판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항윤 전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임용시험은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시자들이 시험 절차와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시험에 차질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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