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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순찰로봇부터 치안드론까지…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
21~24일 인천 송도서…245개 기업 참여
현장 경찰관 순찰로봇 성능 직접 평가


인공지능(AI) 순찰로봇과 영상분석 시스템 등 첨단 치안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자율주행 순찰로봇./김영봉 기자
인공지능(AI) 순찰로봇과 영상분석 시스템 등 첨단 치안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자율주행 순찰로봇./김영봉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인공지능(AI) 순찰로봇과 영상분석 시스템 등 첨단 치안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245개 기업이 880여개 부스에서 치안장비와 안전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제는 'AI와 로보틱스로 여는 케이(K)-치안의 새로운 시대'다. AI 영상분석 시스템과 자율주행 순찰로봇, 치안드론, 과학수사 장비, 사이버보안 기술 등 범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경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순찰로봇 품평회에서는 현장 경찰관들이 성능과 안전성, 사용 편의성을 직접 평가한다. 경찰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제품이 경찰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 등 첨단 치안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김영봉 기자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 등 첨단 치안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김영봉 기자

국내 치안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1개국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 82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교정기관 구매상담회, 국민안전산업펀드 투자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스캠 등 신종 국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협의체 총회'도 처음 열린다. 이와 함께 치안·보안·공공안전 분야의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회의와 세미나 40여건이 개최된다.

일반 관람객은 경찰 체력검정과 경찰장비·교통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경찰 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도 열린다.

박현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치안기술이 실제 현장에 도입돼 국민안전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K-치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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