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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대교·양근대교 등 안전난간 강화…투신·추락 예방
양평대교 안전난간 모습. /경기도
양평대교 안전난간 모습.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양평군 양평대교·양근대교와 여주시 이포대교 등 3곳에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평대교는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길이 625m, 폭 12.3m 규모의 다리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27건의 투신과 추락 신고가 있었다.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길이 765m, 폭 12m인 양근대교도 같은 기간 모두 8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포대교에서는 지난해 2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여주시 금사면에 있으며, 길이 797m, 폭 12m 규모다.

도는 난간의 높이를 기존 110cm에서 165cm로 높이고, 난간 위쪽에는 회전형 구조물(사람의 손이나 몸을 접촉하면 회전이 이뤄짐)을 설치해 사실상 추락이나 난간을 넘지 못하게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모두 34억 원을 투입했다.

박재영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했다"며 "국비를 확보해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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