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열린 '2026 전남광주 한마음 걷기축제'에 내·외국인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전통공연을 비롯해 세계음식·문화체험, 건강·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 지역 외국인공동체가 참여한 세계음식·문화체험존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였다. 글로벌커뮤니티존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광주경찰청, 광산구보건소,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건강관리와 안전교육, 생활정보 제공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한마음 걷기'는 황룡친수공원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모아 기념품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내·외국인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적과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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