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두 바퀴 나눔을 실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는 지난 15일 천안시 부성1동 거주 저소득가구 초·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통학용 자전거와 안전 헬멧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경제적 사정으로 자전거 구입에 부담을 느끼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통학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륜 사업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자전거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전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천안지사는 이를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와의 민·관 협업 체계를 통해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지난 15일 열린 전달식에는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목승훈 천안지사장을 비롯해 장기수 천안시장, 조인호 부성1동장, 이남동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를 다졌다.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자전거 지원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발이 되어주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긴밀히 손잡고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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