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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사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동부권 우선 배치해야"
시민·사회단체, 섬박람회장서 범시민 결의대회…여수 유치 촉구
산업·항만·해양수산 등 지역 특화 분야와 연계한 전략 배치 요구


전남여수 시민사회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여수 우선 배치를 촉구했다. /여수시
전남여수 시민사회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여수 우선 배치를 촉구했다. /여수시

[더팩트 l 여수=김영신 기자] 전남여수 시민사회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여수 우선 배치를 촉구했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여수시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이전 대응 여수시 민관협의회와 유관·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발전과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여수 우선 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문의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건의문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따른 실질적인 우선 배치 대책 마련, 지역 산업과 특화 분야에 맞춘 핵심 공공기관의 여수 전략 배치, 1차 이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부권의 균형발전 원칙 확립 등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알렸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발전과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동부권에 대한 균형 있는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항만 인프라, 해양수산·관광자원 등 지역 강점을 공공기관 기능과 연계해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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