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고 기숙사 신축·정일중 체육관 보수 등 추진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지역 교육 현안 특별교부금 390억 원을 확보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7년 제1차 지역 교육 현안 특별교부금 3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6년 제2차 특별교부금 155억 원보다 23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 여건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현안을 발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추진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주력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390억 원에 교육청 자체 예산 117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 2억 원을 더해 총 509억 원을 투입, 29개 지역 교육 현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신축 99억 원, 정일중 체육관 전면 보수 37억 원, 전주솔내고 식생활관 이전·개축 29억 원 등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활동 여건 확충 등 시급한 현안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현 전북교육청 예산과장은 "확보된 재원이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교육 현안 특별교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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