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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좌광천서 배움·놀이 한마당…학습문화축제 16일 개막
18일까지 중앙공원·좌광천 일원서 과학·영어 체험·청소년 경연
김해준 토크콘서트·입시컨설팅 마련…딘딘·이은미 등 공연


제12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홍보물. /기장군청
제12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홍보물. /기장군청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기장군 정관 중앙공원과 좌광천 일원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과 경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아우르는 '제12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열린다.

13일 기장군에 따르면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영어 체험과 로봇 챌린지, 청소년 공연, 사생대회·백일장 등으로 꾸려지며 현장 입시컨설팅도 마련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유아 대상 로봇·버블 공연에 이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김해준의 브릿지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가수 박혜경과 밴드 카노가 출연하는 '가을 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청소년들이 공연을 선보이는 '꿈빛 무대'를 시작으로 좌광천 퍼레이드와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사생대회와 백일장도 열리며, 저녁에는 '달밤달초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가수 딘딘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인 17∼18일에는 정관 게이트볼장에서 "녹색 로봇 챌린지'가 진행되고, 정관어린이도서관 앞 윗골공원 광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수 광장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달밤달초 체험 부스와 현장 입시컨설팅 부스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군민 걷기대회와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가 열리며 폐막식에 이어 조째즈와 이은미가 출연하는 '정관 가을밤 콘서트'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구·군 축제 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 축제, 2024년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와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가족 모두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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