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순천, 10월 축제로 물든다…시민의 날부터 푸드앤아트·국가유산 야행까지
오천그린광장·원도심 곳곳서 공연·체험 행사…시민 참여형 축제로 가을 정취 더해

순천시는 오는 15일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천그린광장과 인근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순천시
순천시는 오는 15일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천그린광장과 인근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의 10월이 시민 화합과 먹거리·예술,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풍성해진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국가유산 야행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오천그린광장과 원도심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순천시는 오는 15일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천그린광장과 인근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어 16일부터 원도심에서 '2026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열고,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2026 순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해 관람객 2만1000여 명을 끌어모았다.

시민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24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청소년 댄스 퍼레이드, 읍면동별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먹거리와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기념식이 열려 시민의 상 시상과 순천시 홍보대사 위촉, 시민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가수 김경호, 송민준, 박지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도 이어져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16일부터 열리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을 무대로 먹거리와 예술을 함께 즐기는 행사다. 축제장 조성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1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중앙로와 문화의거리에서 연자로에 이르는 구간에 차량 통제가 시행된다. 통제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하고 일부 정류장은 임시 미정차하거나 대체 정류장으로 변경된다.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신대·오천·조례·용당 방면 순환노선에는 100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시는 행사장 주변 혼잡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가유산야행'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순천 매산등 선교마을 옛 담장길을 걷고 있다. /순천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가유산야행'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순천 매산등 선교마을 옛 담장길을 걷고 있다. /순천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가유산 야행은 원도심의 전통과 근현대사를 야간 콘텐츠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남문터광장에서 매산등 선교유적에 이르는 공간에서 청사초롱 야경과 공연,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자루와 순천향교를 배경으로 한 화관무 공연과 매산등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선교사 이야기: 그들이 남은 이유'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근대 거리를 재현한 공간에서는 옛 교복 공연과 ‘호외소년’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됐다. 순천시는 사흘간 2만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순천시는 시민 참여형 축제와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철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