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북구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북구는 광주북구장학회를 통해 대학생과 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등 장학생 185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종합대학생 109명, 전문대학생 36명, 고등학생 30명, 학교밖청소년 1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에게 각각 70만 원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저소득·특기·동행 등 4개다. 공고일 기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이나 그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 평점 3.7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 분야는 건강보험료 평균 납입금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에 해당하면서 별도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기 장학생은 최근 1년 이내 예술·체육 분야 전국대회 또는 국제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동행 분야는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장애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다자녀 가정 등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북구장학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다음 달 선발 심사와 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자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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