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전남광주=김영신 기자] 전남광주시에서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소방·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57분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인접한 가건물 침실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33분 만에 진화됐으며 창고와 가건물 각 1동이 전소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19분쯤 순천시 별량면 화포항 인근 갯벌에서는 30대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인계했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 여부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47분쯤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해상에서는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약 4분 만에 7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여서 소방당국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관계 당국은 각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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